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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유류세 환급 5만 원 넣고 8천 원 돌려받기

경차를 타면서 가장 보람찬 순간은 유류세를 환급받을 때다. 휘발유 5만 원어치를 넣으면 대략 8천 원 정도를 돌려받는다. 결제와 동시에 유류세 환급 문자가 날라오기 때문에 체감도가 높다.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유류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자동차를 과시용 말고 실속 있게 이동수단으로만 이용한다면 경차만한게 없다. 돈이 안들기 때문이다. 경차 혜택으로는 각 종 세금 혜택보험료 할인, 차량 10부제 제외 등 굵직한 게 많지만, 매일 체감하는 혜택은 유류세 환급공영주차장·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이다.
경차 사길 잘 했다는 생각이 매일같이 들 것이다.

공영주차장·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차를 운행하다 보면 톨게이트를 지날 때마다 속이 쓰리다. 이거 너무 비싼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느낌이 든다.
경차를 타면 다른 차량이 톨비를 다 내는 것을 바라보며 상대적인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서울 여의도에서 부산을 간다고 하면 일반 차량의 통행료는 20600원이다. 경차를 타면 10350원에 갈 수 있다. 왕복하고 수고한 자신에게 치킨 한마리를 선물해도 좋다.

공영주차장 할인이나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은 자동차 번호판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할인되기 때문에 신경 쓸 필요도 없으니 편리하다.

서울 부산 경차 통행료 비교

기름 넣을 때마다 기름값 돌려 받기

경차를 타면 주유를 할 때마다 기름값을 돌려 받는데 뭔가 특권을 누리는 기분이 든다.
휘발유 5만원을 넣으면 약 8천원정도를 돌려받는다.
결제 후 환급 문자가 날라오는데 나중에 카드사에서 청구할인해 준다.
연간 한도가 30만 원이지만 차량 운행이 많지 않은 사람이나 전업주부들에게는 어디서 100원짜리 쿠폰을 모으는 것보다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

경차 유류세 할인

경차 유류세 환급 카드 만들기

경차 유류세 환급카드는 롯데, 신한, 현대 등 3개 카드사에서 발급한다.
카드를 신청하면 국세청에서 신청자의 환급 대상 여부를 검증하게 되는데 문제가 없다면 카드가 발급된다.
경차 유류세 환급는 카드사가 주유비에서 환급액을 차감하고 청구할인해 주기 때문에 따로 환급신청을 할 필요가 없다.

사회 초년생이라면 경차를 타는 게 돈을 아끼고 친구보다 더 빨리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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