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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파트2 개봉 사전지식 듄 파트1 줄거리

듄 파트1은 미래의 행성인 아라키스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아라키스는 기후가 건조하고, 우주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원인 스파이스 멜란지를 산출하는 행성으로, 강력한 세력들이 이를 지배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는 상황에서 시작된다.

초간단 줄거리

멸문 당한 어떤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가 기연을 만나서 수련을 통해 무공이 일취월장하게 되어 복수를 하는 내용이다.

듄(dune)은 사구(砂丘)를 뜻한다

Dune은 사구(砂丘). 즉, 모래언덕을 뜻한다.
이 영화는 모래로 이루어진 행성 아라키스에서 시작된다.
아라키스가 곧 Dune인 게지…

사막행성 아라키스

사막행성 아라키스.

이 아라키스에는 스파이스 멜란지라는 자원이 있는데, 인간의 노화를 막고 예지력을 향상시키는 물질이다.

따라서 아라키스는 우주에서 가장 중요한 행성이다.

스파이스 멜란지가 중요한 이유

기계가 인간을 대체해선 안된다(버틀레리안 지하드)는 극단적 인본주의 사상이 제국을 전복시켰고 그 이후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게 되자 행성간 무역 거래가 어려워지게 되었다.

인간이 컴퓨터를 대신하여 성간이동을 계산해야 하는데 이 때 예지력 버프가 필요하다.

스파이스가 중요한 이유는 인간의 예지력을 향상 시켜서 인간 컴퓨터로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게다가 스파이스는 인간의 노화를 막아 불멸의 존재로 만들어 버린다. 이러니 황제, 귀족, 종교단체 등이 뻑이 가서 달려드는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스파이스는 오직 아라키스 행성에서만 생산된다.
“스파이스를 지배하는 자가 우주를 지배한다.”, “스파이스는 흘러야 한다”는 문구는 이 영화의 캐치프레이즈다.

파란 눈의 전사들 프레멘

이들은 아라키스 행성의 원주민 프레멘 족이다.
물을 엄청나게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사람을 만났을 때 침을 뱉는 것이 최고의 예를 갖추는 것이다.
침 세례 정도는 받아야 대접 좀 받았구나 하는 것이다.
물이 아까워서 당연히 눈물도 흘리지 않는다.

이들은 공기중의 스파이스에 장기간 노출되다 보니 중독현상으로 파란 눈을 가지게 되었다.

하코넨 가문의 등장

하코넨 가문

영화 듄의 악역인 민머리의 하코넨 가문이 등장한다.

이 영화는 하코넨 가문과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싸움이 주된 내용이다.

하코넨 가문은 아라키스 행성에서 독점적으로 스파이스를 채굴하여 유통하고 있었다. 이를 통해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

한편 착한 편 아트레이데스 가문은 세력이 커지고 있었는데, 이것을 제국의 황제가 탐탁찮게 여겨 하코넨 가문과 결탁해서 계략을 꾸민다.

영화의 시작 부분에서 비행선에서 내린 사신들이 아트레이데스 가문에게 아라키스를 채굴하라는 황제의 명을 전달한다. 즉, 하코넨은 물러가고 아트레이데스가 바통 터치 하라는 것이다. 아트레이데스 가문은 내키지 않지만 황제의 명이므로 이를 수락한다.
황제와 하코넨은 아트레이데스 가문을 아라키스에 가둬두고 전멸시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YEAR 10191

예수의 탄생을 분기로 하는 서기가 아니라 듄 세계관 속의 달력이다. 길드력 1만년을 말한다.
서기로 따지면 26,000년 정도 된다. 길드력은 스파이스를 독점거래하는 황제, 귀족, 종교단체의 무역회사 초암공사가 탄생된 시점을 기준으로 하는 달력이다.
영화 시작할 때 나오는 년도다.

목소리 초능력?

이 영화에는 초능력이 존재한다.

듄의 주인공 폴과 제시카의 아침식사 장면에서 제시카는 폴에게 목소리로 상대를 조종하는 초능력을 가르친다.

이는 베네 게세리트의 기술이라고 폴의 엄마인 제시카가 말한다.

페미니스트 초능력자들 베네 게세리트

베네 게세리트라는 여성들로 이루어진 비밀종교단체가 있다.

이들은 우생학을 통해 인간 유전형질 가운데 우수한 것을 선별하여 유전적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다.

베네 게세리트는 유전적으로 우월한 인간인 일명 퀴사츠 헤더락을 탄생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고의로 우수한 혈통의 가문과 결혼하여 오랜기간 종자 개량을 통해 초인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제시카는 베네 게세리트의 일원이었고, 레토 아트레이데스 공작의 첩이었다. 사랑하는 레토 아트레이데스가 아들을 원하자 제시카는 베네 게세리트의 종자 개량 일정을 어기고 아들을 낳는데 이 아들이 바로 폴 아트레이데스다.

베네 게세리트의 능력

베네 게세리트는 특별한 훈련을 통해 자신의 의지대로 신체를 조절할 수 있다.
엄청난 전투능력과 함께 고도의 인식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임신을 할 때 자식의 성별을 마음대로 정할 수도 있다. 그래서 제시카가 베네 게세리트의 명을 어기고 아들로 성별을 정해서 낳을 수 있었던 것.
그리고 상대의 무의식을 건드려서 조종할 수도 있다.
베네 게세리트의 능력 덕분에 영화 속에서 폴이 예지를 하고 초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모래벌레

400m까지 자라는 거대 생물인데 번식 활동으로 스파이스를 생성한다.

스파이스를 만들기 때문에 메이커라고 불린다. 죽일 수도 없지만 죽여서도 안되는 존재들이다.

일정한 소음에 반응해서 달려와 모조리 먹어 치운다. 그래서 벌레가 접근하면 채굴기계를 하늘로 띄워서 피하는 수법을 많이 쓴다.

아라키스 행성의 원주민인 프레멘족의 언어로 사막의 노인이라는 뜻의 샤이 훌루드라 불린다.

코마개는 무엇

사막에서 인체의 수분을 유지하기 위한 장비다.

스틸수트라고 부르는 전신 수트는 기본적으로 땀과 소변 등을 모아서 물로 재활용 한다. 상태가 좋다면 물을 하루에 한방울도 잃지 않을 수 있다.
마스크 안에는 물을 마실 수 있는 튜브가 내장되어 있다.

이 수트는 몸의 움직임으로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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