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Home » 회사에서 업무용 마우스는 이거 사면 된다

회사에서 업무용 마우스는 이거 사면 된다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할 마우스를 찾고 있다면 로지텍 MX Master 3S를 사면 된다.
부드럽고 빠르며 정확하고 총 7개의 버튼으로 작업 생산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소위 무한휠로 불리는 마그네틱 고속 스크롤 휠이 있어서 긴 문서를 빠르게 스크롤 할 수도 있다. 무소음 스위치라 조용하기까지 하다.

로지텍 MX Master 3S를 업무용 마우스로 단도직입적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내가 삼성에서 일할 때 많은 동료들이 이 마우스를 선택했고 다들 좋은 평가를 했던 것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현장의 경험만큼 믿을만한 리뷰가 있을까.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안정감과 편안함이었다

하루 종일 키보드와 마우스에 시달리다 보면 손목과 손가락은 물론이고 어깨까지 뻐근하다.
거기다가 클릭도 잘 안되고 마우스 포인터가 축지법을 쓰는지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거나 미세한 작업중에 포인터가 수전증 걸린 것처럼 떨려서 화면을 제대로 찍을 수가 없다면 업무 생산성은 고사하고 스트레스로 집어 던지고 싶을 것이다.

로지텍 MX Master 3S의 편안함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에서 나온다.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어진 형태여서 손을 뻗은 모양대로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팔에 부담이 없다.
옆으로 날개가 달려 있어서 바닥을 지지하는 면적이 넓은데, 이는 안정감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게다가 141g의 무게감은 마우스를 딱 그 위치에 있게 해준다. 가벼운 마우스처럼 날리지 않기 때문에 정밀한 작업에도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다.

mx master 3s는 업무용 끝판왕 마우스다.
손에 착 감기는 안정감이 있다.

일반적인 마우스 클릭 소음의 90%를 줄였다고 한다. 소리는 줄었지만 클릭감은 유지하기 때문에 소음에 민감한 환경에서 일하는 직장인에게는 매력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다.

mx master 3s 무소음
도서관이나 조용한 카페를 자주 찾는 사람에게는 무소음 기능은 필수다.

탁월한 업무 생산성

마우스에 기대할 수 있는 생산성은 뭐가 있을까.
원하는대로 정확한 위치에 포인팅 할 수 있고 문서를 빠르게 스크롤 해서 검토 할 수 있다면 마우스의 본질에 가장 가까울 것이다.

소위 무한휠로 불리는 고속 스크롤 기능으로 1초에 1000줄을 빠르게 스크롤 할 수 있다.
스크롤 휠을 돌리면 자이로휠이 돌아가듯이 타라라라 하면서 화면이 빠르게 넘어간다.
고속 스크롤 기능은 중독성이 있어서 그동안 드르륵 몇 줄씩만 페이지를 넘기던 사람들은 한 번 경험하면 이 기능을 지원하는 마우스만 찾게 된다.
전환 버튼으로 일반 스크롤 모드와 초고속 스크롤 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다. 빠르게 스크롤 하면 자동으로 무한휠로 변경되는 기특함도 있다.

mx master 3s 초고속 무한휠
튕기면 타라라라 돌아가는 휠만으로도 구매 이유가 된다.

앞에서 무한휠을 칭찬했는데 이 마우스에는 휠이 하나 더 있다.
바로 가로 스크롤 휠이다. 엄지 쪽에 붙어 있어서 엄지로 쓱쓱 굴리기 편하게 되어 있다.
특히 엑셀작업이나 영상 편집 작업 할 때 이보다 편할 수가 없다.
가로휠이 없다면 키보드 화살표키를 찾거나 좁은 스크롤바를 클릭해서 움직이는 수고를 들여야 할 것이다.
MX MASTER 3S는 상기한 휠 기능만으로도 사무용 끝판왕 소리를 들을 만 하다.

mx master 3s 가로 스크롤 휠

사용하는 프로그램별로 버튼의 기능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예컨대 크롬 브라우저에서는 뒤로가기 버튼으로 작동하고 포토샵이나 파워포인트에서는 복사 기능을 수행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로 마우스 버튼을 효율적으로 세팅한다면 업무 효율을 극대화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요새는 대부분의 마우스가 왠만한 표면에서는 작동하는데 문제가 없다.
이 마우스가 특출난 이유는 그 어렵다는 유리 표면에서도 정밀하게 작동하기 때문이다.
다크필드라는 특별한 센서 덕분에 최소 4mm 이상 두께의 유리라면 정밀한 트래킹이 가능하다.
책상에 유리를 깔아서 업무를 보는 직장인에게는 더욱 좋을 것이다.

mx master 3s 유리 표면
유리도 문제없다.

이 마우스는 8000 DPI 감도를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준수한 수준의 마우스 감도가 1500 DPI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너무 오버스팩이라 자랑도 아닐 지경이다.
DPI는 dots per inch의 약자로 마우스의 감도를 나타내는데, 마우스를 1인치 움직였을 때 포인터가 몇 픽셀 움직이는지를 말한다.
4K 등의 고해상도 모니터에서는 DPI가 높아야 화면을 이동하는데 답답함이 없다.
아무튼 8000 DPI 센서가 탑재되었다는 것은 정교한 트래킹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그 밖에

완충 시 7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깜박 잊고 충전을 안 했다면 1분만 급속 충전해도 3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USB-C 충전 케이블을 사용한다.

mx master 3s 충전식 usb-c
충전식이라 갑자기 건전지를 구할 필요가 없다.

최대 3대의 기기까지 페어링 할 수 있다. 마우스 바닥의 전환 스위치를 이용해서 연결된 기기간의 스위칭이 손쉽다.

mx master 3s 멀티페어링
최대 3대의 기기를 버튼으로 쉽게 전환한다.

업무용 끝판왕 마우스를 찾는다면 로지텍 MX Master 3S가 답이다.

가격과 상세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mx master 3s 업무용 사무용 마우스 끝판왕 추천 구매
상세정보 (링크)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